글로벌 벤처캐피탈 스파크랩 데모데이에 저희 위대도 참석하였습니다.
국내에서 IT벤처캐피탈 중에서 가장 핫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키운 창업자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산업은행에서 열렸고, 무료행사였습니다.
행사 참여는 온오프믹스(http://www.onoffmix.com/)를 통해 무료로 신청하였습니다.
산업은행 본관 입구를 크게 장식한 행사 포스터!
행사의 규모와 산업은행의 지원규모를 알 수 있는 사진이죠?
행사장에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오른쪽 예쁜 행사진행자 분들에게 이름과 회사명을 적으면 간단한 자료들을 주십니다.
2시가 되었습니다. 1시부터 접수이고, 2시부터 시작이라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선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엄숙한 분위기의 행사장입니다.
산업은행, 미래창조과학부, nipa , 아산나눔재단 등 많은 기관에서 지원을 받아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스파크랩 공동대표의 프레젠테이션인데요. 한국말을 잘 못 하시는 교포분이신데, 엄숙한 분위기의 행사장 분위기와 달리
발표팀들을 자랑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갔습니다.
피티발표의 신세계를 본 느낌이랄까요?
스파크랩의 글로벌 파트너읜 프랭크미한의 연설도 가볍게 넘어가구요. 데모데이에서 발표한 팀을 소개합니다.
첫 팀은 벤젠이라는 팀입니다.
벤젠이라는 첫 팀의 발표는 스텐포드 출신의 팀원들이 취업이 어려워서 생긴문제를 해결하고자, 자신에게 적합한 회사 추천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어플을 개발한 것입니다. 스텐포드 나오면 좋은 회사에 쉽게 들어가겠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창업에 대한 생각도 갖고 있는게 신선했어요.
벤젠 대표의 스텐포드 졸업사진이네요.
인상깊었던 팀 중 하나인 HUD입니다.
이 팀은 구글어스가 외부지도를 인터넷에 담았다면, HUD는 건물 내부를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회사입니다.
건축사들로 이루어진 이들은 건물 설계도 파일만있으면 2초만에 건물 내부를 볼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3D로 건물 내부를 직접 들어가볼 수 있으며, 밖에 보이는 풍경에 대해서도 구현해, 층마다 보이는 풍경을 현실적으로 구현했습니다.
아주 매력적이에요.
소피아 최! 스파크랩 차장님인데요. 진짜 예쁘시더군요. 저희도 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욕구!!!타오릅니다.
다음 팀은 플렌티라는 팀인데요. 전자화분으로, 자동으로 물주는 방식으로 화초가 잘 자라도록 돕는 기술을 제공합니다.
단순히 그런 기술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물주는 횟수, 사진 등을 어플로 공유해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화초를 키울 경우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진짜 핵심은 나보다 더 잘 키운 사람의 사육방법을 클릭한번으로 바로 내 화분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마지막, 스파크랩에서 밀고 있는 스테이스 입니다.
에어비엔비와 일반 원룸의 중간에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지니스맨들이 2~3주 머무를 공간이 마땅치 않은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들은 3개월만에 6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주 성장성이 높은 팀입니다.
부럽네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역량을 보여주려고 한답니다.
스파크랩 1기 출신인 5rocks, 미미박스 ,Knowre 대표들의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공통적으로 하는 말은 "빨리 뛰어들고, 많이 배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데모데이 행사를 마무리하는, 캔시걸의 강연 입니다.
Simple is the best weapon이라는 점을 강조하시는 마케터 분입니다.
애플에서 스티브잡스와 함께 마케팅을 이끌어나간 유명한 분입니다.
애플식 프레젠테이션을 경험할 수 있는 아주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어떠셨나요? 행사를 다녀온 저희 팀은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이런 행사 많이들 참여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인사이트가 팍팍 !! 여러분들에게 생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