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홈페이지 : http://www.cesweb.org/
현재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5(국제 가전제품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인텔에서 내 놓은 컴퓨터 스틱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USB크기의 PC, 상상이 가시나요?
이 PC는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TV 및 모니터에 위치한 HDMI포트에 삽입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없는 TV와 모니터에 스마트 기능을 넣어주는 샘이죠.
스팩을 한번 살펴볼까요?
OS : 윈도우 8.1 or 리눅스
CPU : 인텔 아톰 Z3735F(베이트레일)
RAM : 2GB
ROM : 32GB(Flash memory)
포트: USB, 마이크로SD
통신: 무선랜, 블루투스 가능
가격: 윈도우8.1(149달러), 리눅스(89달러)
3월출시 예정
어떠신가요? 최근 출시된 윈도우 태블릿 PC급의 성능을 자랑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이제 공간을 크게 차지하는 PC의 시대는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중국은 이미 스틱 PC를 팔고 있다는 점 이었습니다.
MEEGO-T01이라는 제품입니다.
OS : 안드로이드/윈도우8.1/리눅스 선택부팅가능.
RAM : 1GB
ROM : 16/32GB(Flash memory)
포트: USB, 마이크로SD
통신: 무선랜, 블루투스 가능
가격: 110달러
스펙에서 인텔의 스틱PC보다 살짝 떨어지지만, 이미 출시해서 판매하는 제품이라는 점은 높이 살 수 있겠네요.
위 제품은 현재 Aliexpress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제조사링크 : http://www.szapec.com/default.asp?id=1793
여러분의 TV와 안쓰는 모니터에 스마트 기능을 넣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