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는 인신매매와 여러 범죄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 중 특히 나이지리아에서는 아기공장이 점점 퍼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어로는 아기공장 영어로는 baby factory 라고 불린다.
(아기공장의 산모들)
대략 1공장에 적게는 10명에서 많게는 30명 넘게 임산부들이 감금을 당한다. 임신을 강요당한 여성들은 납치된 경우도 있고 부모에게 팔려서 온 경우도 있다. 아기공장은 당국의 손이 잘 닫지 않는 숲이 우거진 큰 주택 같은 곳에서 지내면서 아기들을 출산한다. 아기공장에 대해서 외국 뉴스에 알려진 지역은 Abuja, Lagos, Imo라는 곳이다. 이 지역 외에도 나이지리아 전역에 아기 공장이 성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다.
(나이지리아 Abuja, Lagos, Imo라는 지역 위치)
아기 공장 앞에는 당국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서 봉사 단체 또는 제조업 공장 같이 위장을 한다. 아기공장에 있는 나이지라 여성들은 거의 한명의 남성과 원치 않는 관계를 통해 임신을 한다. 많게는 30명의 아기들의 아버지가 1명의 남성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다.
아기공장을 운영은 어떤 이들이 하는 것일까? 부패한 정치인과 연류가 되어서 범죄조직이 파는 경우도 있고 가족끼리 운영되는 곳도 있다.
(나이지리아 IMO라는 지역의 한 아기공장의 산모들이 지내는 곳)
(나이지리아 IMO라는 지역의 한 아기공장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 이곳에서 출산을 한다)
UN에 따르면 나이지라에서는 하루 10명 이상의 아이들이 거래되고 있다고 한다. 1년으로 따지면 3600명이다. 아기 1명당 적게는 2백만 원에서 많게는 6백만원에 거래가 된다. 남자아이는 50만원 정도 더 비싸다. 아기를 출산한 산모에게는 대가가 지불된다면 대략 20만 원 정도 지불이 된고 산모를 팔아넘긴 부모도 20만 원 정도 받는다고 한다.
모두 가난으로 인해서 생기는 끔찍한 일이다. 아프리카에서 기름이 제일 많은 산유국이지만 외국자본으로 인한 부의 분배가 국민들에게까지 전달되지 않기에 끔찍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아기공장에서 태어난 아기들은 불임 나이지리아 부부가 와서 입양을 해간다고 하는데 매체에 따르면 해당 아기들을 노예로 팔려가거나 장기가 척출되거나 아니면 분말로 갈려서 인신제사에 사용된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인육 캡슐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보면 아프리카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아직 아프리카에는 인신제사를 하는 곳이 있다.
여성단체에서 실제로 아기공장을 방문해서 아기를 매매하려고 시도를 해봤는데
산모가 자신의 아기를 꼭 데려가 달라고 눈물로 호소를 했다고 한다. 입양이 되지 않는 아기들은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5살부터 노예가 되고 여자아이들은 성매매 업종에 종사되기 때문이다. 눈물로 호소한 산모는 자신의 아기가 좋은 곳에서 지내기를 희망한다.
너무 슬픈 현실이다. 아기공장관련 뉴스가 계속해서 나오면서 덴마크 정부는 나이지라로부터 입양을 일체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반인륜적이 행위를 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지역의 국제적인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2013년 MBC 뉴스)
(2013년 알자지리아 방송)
기사 출처 : http://www.theguardian.com/global-development/2014/apr/30/denmarks-bans-nigerian-adoption-raid-baby-factory
기사 출처 : http://www.asafeworldforwomen.org/global-news/africa/nigeria/4388-baby-factory.html
기사 출처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