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우 식당의 메뉴 by 위대(robin)>
서울에서 요즘 가장 트렌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는 경리단길.
이곳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경리단길은 소박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유럽 감성을 담아낸 곳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태원을 찾던 사람들도 너도나도 경리단길로 발걸음을 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 경리단길이 유명해 진것은 아마 경리단길의 '장진우 식당'이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부터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진우 식당의 메뉴 by 위대(robin)>
그정도로 '장진우 식당'은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하는 곳으로 자리잡았는데요.
장진우 식당에 가면 무엇을 먹을 수 있냐? 하고 물으시면
정답은 '알 수 없다' 입니다.
주인이 매일 매일 다른 메뉴를 선보이기 때문인데요.
그렇다고 고급 코스요리처럼 화려한 매력을 가진 음식은 아닙니다.
<장진우 식당의 메뉴 by 위대(robin)>
그 대신 이곳에는 편안함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토그래퍼인 장진우씨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가게 인테리어를 꾸며 놓았고, 또한 좁은 실내에서 쉽게 모르는 사람과도 동석을 하게 되기 때문이죠.
이런 분위기가 소박함을 담아내며 또한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장진우 식당의 메뉴가 궁금하다면 이태원역에서 나오셔서 경리단 길에 놀러 가보세요.
친구집에 놀러온 것 같은 그런 분위기를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