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천안캠퍼스) 생명의료정보학과 입학 3주만에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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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단국대(천안캠퍼스)는 학생들이 입학한지 3주만에 생명의료정보학과를 폐지시키고 보건행정학과와 통폐합 시켰다.

단국대(천안캠퍼스) 측은 생명의료정보학과는 신설된지 2년 정도에 불과하며 생명의료정보학과 보다는 보건행정학과로 취업이 더 유리하기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한다.

생명의료정보학과로 입학한 학생들은  자신의 원하는 과로 전과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어느 대학이든 통상 전과는 1학년을 이수한 후에 신청 가능하고 각 과마다 소수만 뽑기에 자신이 원하는 과로 바꾸기가 정말 힘들다.

이번 폐과 조치로 자신의 원하는 과로 바로 전과를 할 수 있어 혜택을 보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