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 메르스 긴급브리핑 영상 by daum>
35번째로 메르스에 감염된 의사 A씨가 메르스 확진을 받기전 서울시 여러 곳을 방문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박원순 서울 시장이 서울시 메르스 감염 대책에 대해서 긴급브리핑을 어제 늦은 저녁 열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35번째로 감염된 A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기 전 서울시 개포동에서 1565명 이상이 모인 한 재건축 조합행사에 참석했고 해당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메르스 감염위험에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해당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 대해서 강제 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의 강제 격리에 대한 공권력 권한은 중앙정부에서 부여받은 위급상황 지자체 권한으로써 법적으로도 이행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 메르스가 퍼지지 않길 희망합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 메르스 긴급브리핑 by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