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슈였던 크리스찬이라는 사자 이야기 입니다.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1969년 호주에서 영국으로 건너온 두 청년 존과 에이스는 헤로드라는 영국 최고의 백화점에서 우리안에 갖혀있는 아기사자 2마리를 봅니다.
(아기사자들은 1969년8월12일 영국 동물원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
차마 눈을 못 때고 백화점측으로 부터 수컷 아기사자 1마리를 한국돈으로 600만원 가량 지불하고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헤롯 백화점>
존과 에이스는 아기사자에게 크리스찬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살고 있는 집 지하에두고 크리스찬을 키웠습니다. 당시 영국 정부에서는 야생동물을 애완동물처럼 키우는 것이 합법이였다고 하네요.
크리스찬과 같이 먹고 잠도 같이자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으나 사자가 성장할수록 같이 살 수없어서 1970년에 아프리카 케냐의 야생으로 돌려보냅니다.
그 후 1971년에 존과 에이스는 다시 크리스찬 사자를 보러 가는데 야생동물 국립공원 담당자는 크리스찬은 이제 사자들 사이에서 우두머리가 되었고
많은 공원관리자들이 크리스찬에게 다가갔을 때 위협이 될수도 있다고 하였으나 존과 에이스는 마다하지 않고 찾아갔습니다.
그 결과 다시 재회를 했고 아래 동영상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973년 이후 크리스찬은 더 깊은 밀림으로 사라졌고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40년이 지나서야 오프라 윈프리 쇼와 여러 SNS를 통해서 이슈가 되었네요!